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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바람을 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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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교성
조회 22,723회

본문

언젠가부터 외출이 없던 아내가 모임을 나가는 외출이 잦아져서 아내몰래 핸드폰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어떤남자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긴 카톡을 보게 되었죠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화가 치밀어올랐지만 일단 진정하고 아내가 돌아오길 기다렸습니다



돌아오길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위투데이를 알게되었는데 일단은 아는체를 하지말고

기다리라는 조언들이 적혀있어 지금 참고잇다가 이렇게 상담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아내는 정말 아이들만 생각하고 내조를 하던 조신한 사람이었습니다. 갑작스런 변화가 금방

눈에 띌만큼 그런사람이죠.


아내를 너무사랑하기때문에 더욱더 충격이 큰 배신인거같네요.. 어떻게해야할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단지 너무 화만나고 그 상간남 자식을 주겨버리고 싶기만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이렇게 털어놓아보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대체..

정말 너무힘들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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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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